미세먼지의 습격때문에 그간 없던 공기청정기도 들여놓고 항상 찝찝하던 청소기, 뭐가 좋을까 알아보다 필**제품을 알게됬어요. 그런데 가격대가 워낙 고가이고 물걸레가 달려있어서 냄새가 나지않을까 고민하던차에 지인이 홈쇼핑서 보고 구매했더군요.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활용을 거의 못하고 있다더라구요.생각지못한;;
그래서 또 검색검색 청림을 알게됐어요.
일단, 전자제품인데 물을 이용하는거라 주의사항은 불편해도 잘지켜야한다 각오했습니다.
그러니 사용시 불편한건 단점이라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. 물통청소도 매번 귀찮지만 걸레도 잘빨아 잘말려야 냄새안나니까 당연히 잘헹궈 잘 말려이용해야겠다는-
그렇다보니 아이가 물흘렸을때 슝가져가서 흡입하는 저의 로망은 잘모르겠어요ㅎㅎ
소음은 일반청소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시끄러운 정도 인것 같구요, 호스가 기역자로 되어잇어서 넘어지진 않지만 한번씩 꺽입니다.
호스가 조금 더 단단하면 덜 꺽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.
그리고 물이 질질 샌다는 말씀 많았는데 물이 계속 나오던 상태에서 바로끄면 호스에 묻어있던 물이 새어나오지요.전 끄기전 물잠금을하고 몇번더 왔다갔다해서 호스에있던 물 다 빨아들인 후 끄니까 괜찮네요. 쓰는 요령은 쓰며 터득해야 할것 같아요.
바닥은 일반청소기 돌리고 또 직접 물걸레질 한것 같은 정도의 깨끗함이에요. 예전청소기가 앞의 팁?을 물걸레달린걸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였는데 신랑이 물만바르는 것 같다고 사용하지 않았답니다.
귀찮아서 한번에 물걸레와 진공청소를 하고싶어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후회하실 것 같기도 하지만 저처럼 먼지날리는게 싫고 번거로워도 나한테 맞춰 활용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권장 해드리고 싶네요.
3,40만원대라면 고민이 좀 되겠지만 이정도 기능에 20만원이라면 전 너무 착한 것 같아요. 디자인마저도 이쁘잖아요?ㅎㅎ
참, 세워놓지 못하는거 정말 아쉽네요.
여튼 계속 연구하셔서 앞으로 나오는 발전된 모델 계속 쓸수 있었음 좋겠습니다.
네 고객님, 사용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쉽게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.
음식물을 쏟거나 물을 쏟았을 시에도 슝 가져와서 흡입하는 로망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.
그리고 먼지청소기로만 사용해도 미세먼지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하시겠지만,
진공과 물걸레청소를 한 번에 하는 기능도 잘 활용하시면 정말 만족도가 높을 겁니다.
아무쪼록 잘 사용하시고,
한 번더 사용후기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